[뮤직클럽]콘서트와 함께 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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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콘서트 행진이 이어진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힙합의 대부 바비킴·사진.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바비킴 콘서트-Made in Seoul’를 개최하는 그는 2집 앨범 ‘Follow Your Soul’을 출시했다.

 타이틀 곡 ‘파랑새’는 쓸쓸한 겨울느낌이 잘 살아나는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바비킴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힙합보다는 잔잔한 노래를 더 많이 부를 예정이며, 처음에는 잔잔하게 시작됐다가 마지막이 흥겨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D 해체 이후 홀로서기를 시도한 김태우는 22∼24일, 29∼30일 총 5일간 ‘솔 쇼핑-미드나잇콘서트’를 연다. GOD의 전 멤버와 김태우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들이 대거 가세해 R&B, 발라드, 보사노바 등 다앙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장훈의 ‘크리스마스 굴욕 쌍쌍파티 콘서트’도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다. 9집 앨범 ‘It’s me’를 낸 김장훈만의 독특한 콘서트를 꾸며갈 계획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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