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로봇(대표 김경근)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6개동 406세대에 내비게이션 청소로봇과 전용 바닥재를 공급하기로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청소로봇 406대를 대당 90만원에 공급하며 약 25억원에 달하는 전용 바닥재 매출 중 5%의 로열티 수입도 추가로 갖게 된다. 마이크로로봇은 2차원 바코드가 인쇄된 바닥재와 항법기능이 내장된 청소로봇을 결합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아파트 신규시장에 바닥재와 청소로봇 패키지 상품이 대규모로 보급되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경근 사장은 “현재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공급하려는 건설업체들의 요구에 내비게이션 청소로봇이 적합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약 3000세대에 로봇공급 추가계약이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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