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변화하는 반도체 유통]업체소개-위디츠

Photo Image

 위디츠(대표 김준혁 http://withits.co.kr)는 30년이라는 오래된 업력과 반도체 판매 전문 기업으로서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유통 산업의 수위를 선점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제는 반도체 유통 사업뿐만이 아니라 이와 연계하여 관련 분야의 사업 확장에 힘찬 도약의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

 1978년 삼성전자의 제1 호 반도체 총판 대리점으로 반도체 유통 사업을 본격 시작한 위디츠는 이후 TFT LCD패널, HDD에 이르기까지 사업 아이템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면서 연 매출 3000억원이 넘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위디츠는 기존 거래처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통해 유통 채널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반도체 마케팅 선도 기업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동시에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순 반도체 영업에서 벗어나 기술영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도 위디츠 내부에서 불고 있는 변화다. 시스템반도체를 담당하는 SoC 사업부의 ASIC 부문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영업 인원을 보강하는등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및 모바일 분야가 밝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국내 대표적 팹리스 회사를 비롯 신생 팹리스 업체와의 파운드리 웨이퍼 비즈니스등을 진행하고 있다.

 2년 전부터 시작한 HDD사업은 일반 유통에서 벗어나 2.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직접 개발중이며, 내년 1월에는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1.8” 외장형 하드디스크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중국산을 비롯해 기존 제품이 주로 저가 정책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는 반면 위디츠는 품질과 디자인 위주의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