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대표 김기범)는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주몽’ 관련 계약 조건 변경으로 편당 제작비를 추가 지급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주몽 1회당 2억600만원의 제작비로 계약했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회당 3500만원이 늘어난 2억4000만원의 제작비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드라마 매출 총액이 당초보다 10억원 이상 늘어난 134억원으로 증가했다. 31∼60회에 2억4000만원의 제작비 계약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연기자 및 제작진의 제작환경 및 처우 개선에 신경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