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네이트온 메신저와 유무선 네이트 사이트를 통해 실물상품을 선물하는 엠커머스형 서비스인 ‘기프티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플래시 이모티콘을 주고 받는 기존 서비스를 진화시켜 친구에게 플래시콘과 함께 실물상품도 선물할 수 있는 개념이다. 대금을 신용카드, 휴대전화 요금합산, 할인쿠폰 결제를 통해 하며(신용카드의 경우 1000원 이상)하며 상품 교환 유효기간은 바코드 쿠폰을 다운받은 날로부터 60일이다.
스타벅스 캐러멜마끼야또 외 3종과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단팥찐빵, 하겐다즈 외 13종 등 약 20여 개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상품의 바코드를 다운로드 받으려면 100원의 데이터 통화료가 지불해야 한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