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내부 검색시스템 강화

 다음커뮤니케이션(공동대표 이재웅·석종훈)은 다음카페 회원들이 축적한 다양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더욱 손쉽게 검색, 확인할 수 있는 ‘카페 내부 검색’을 6일 선보였다.

카페가 보유한 전체 게시판의 게시글을 기간 제한 없이 모두 검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 1개월간의 게시글들만 검색 가능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게시판 검색 조건을 닉네임·글번호·말머리·파일명 등으로 세분화시켜 정확도도 높였다.

민윤정 다음 커뮤니티본부장은 “양질의 UCC 생산의 중심인 카페 내 게시글은 일평균 약 300만건”이라며 “UCC를 활발히 유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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