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안티바이러스 국제 콘퍼런스 ‘AVAR 2006’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전자태크(RFID) 시스템의 보안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아시아안티바이러스협회(AVAR)는 지난 98년 6월 한국의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일본의 세이지 무라카미 JCSR(Japan Computer Security Research Center) 회장 등이 아시아 지역 안티바이러스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창립한 비영리 조직이다.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져 아시아를 벗어나,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 콘퍼런스 등에 이어 세계적인 보안 콘퍼런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표자로 나선 안철수연구소 이성근 선임연구원과 방정욱 연구원은 4일 오후에 유비쿼터스 환경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RFID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코드나 해킹 기법을 소개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강조할 예정이다.
현재 무선 환경에서의 악성 코드 문제는 해외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악성코드로 인한 사용자의 동의 없는 과금 발생, 블루투스를 통한 악성코드의 전파, SMS와 MMS의 요금 과다 발생 등 휴대폰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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