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가 가정용 웰빙가전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도어록 분야의 국내 1위 업체인 아이레보(대표 하재홍 http://www.irevo.com)는 내달 중순께 ‘디지털 연수기’의 출시를 시작으로 웰빙 생활용품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도어록 외에 신규 사업분야를 찾아온 아이레보는 최근 ‘아이레보NS’라는 별도 자회사를 설립, 신사업 아이템 발굴을 타진해왔다. 그 결과 ‘디지털 웰빙’으로 타깃을 정한 아이레보는 각종 생활기기에 첨단 IT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디지털 웰빙제품의 개발에 착수, 현재 막바지 점검 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따른 제1호 제품격인 ‘디지털 연수기’는 물 사용량에 따른 필터 재생주기 등을 스스로 파악, 자동 교환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타사 제품과 달리 방문요원의 도움없이도 필터 교환이 가능하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절반으로 낮춘 반면 성능은 크게 향상 시켰다”며 “특히 디지털 기술의 접목으로 코디 등 방문요원 가동 비용이 전혀 들지않아 소비자들이 고가의 제품을 굳이 수년간 월부 방식으로 렌탈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와 청호나이스 등에 의해 방문·렌탈 판매 위주로 구축돼 있는 정수·연수·비데 등 국내 웰빙가전 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고된다.
하재홍 아이레보 사장은 “디지털도어록 개발을 통해 다져진 수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각종 가정용 제품에 접목,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웰빙기기를 속속 발굴해 내겠다”며 “유통전문 자회사인 (주)게이트맨과의 협의가 끝나는대로 내달 20일께 첫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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