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에 대한 출연이 본격화됐다.
중소기업청은 4일 16개 국내은행 및 2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으로부터 지역신보 및 신보연합회에 대한 10월분 출연금 40억원이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납부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역신보 및 신보연합회에 대한 금융기관 출연은 지역신보재단법 및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각 금융기관은 기업 대출금의 0.02%를 매월 말까지 지역신보 및 신보연합회에 출연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올 연말까지 8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내년에는 총 528억원이 지역신보 및 신보연합회에 출연된다.
내년도 출연금 가운데 70%(370억원)는 지역신보에, 30%(158억원)는 신보연합회에 각각 배분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금융기관의 출연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연이 사실상 어려운 지방소재 지역신보의 보증 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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