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에서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대 행사인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이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부 주최로 개막한다.
내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선 소프트웨어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T-50 전투기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항공소프트웨어(한국항공우주산업) △유비쿼터스 지능형(URC) 로봇 및 인터넷프로토콜TV(KT) △u-홈(SK건설) 등을 한곳에 모았다. 브라질·중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8개국 21개 기업(바이어)이 국내 우수 게임과 솔루션 등의 구매 여부를 타진하는 ‘IT 오퍼튜니티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한글과컴퓨터, SK C&C, 게임빌 등 241개 기업이 392개 부스에서 공개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용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하는 37개 주제강연,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소프트웨어비전 대토론회’ 등도 주목거리다.
이 밖에 1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6 종합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재문 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단장은 “소프트웨어가 컴퓨터 액세서리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으로 진보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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