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행장 존 필메리디스)은 27일 재해발생시 본점 직원들이 BCP센터(본점 대체건물)로 이동해 은행 업무를 수행하는 BCP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005년 금융기관 최초로 BCP 센터를 확장한 뒤 두번째 실시됐다. 2001년 9.11 이후 강화된 IT부문에 대한 재해복구시설은 대부분 금융기관에 구축돼 있으나 비즈니스 부문에 대한 업무연속성 계획(BCP)은 올해 10월 금감원의 ‘영업연속성 계획 모범규준’에 따라 시작 단계를 밟고 있다.
SC제일은행은 그러나 IT DR센터, 비즈니스 분야 BCP센터, 영업점의 대체업무지점운영 등 전사적인 BCP운영으로 재난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BCP센터는 은행 온라인 관련 업무는 물론 외환 딜링 시설과 한국은행 금융망(BOK-Wire), 증권전산망(SAFE, CHECK) 및 각종 정보단말(로이터, 블룸버그, 인포맥스 외) 등 외부 정보망과의 상시 연결돼 있어 본점건물 재해발생시 직원들이 즉시 이동, 본점의 64개 부서, 333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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