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김종열)은 저리의 창업자금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호(SOHO)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먼저 서울시용보증재단과 제휴, 창업자금과 임차자금을 연 4.5%금리로 대출하며 수수료가 면제되는 ‘부자되는 소호통장’을 통해 소호 사업자의 매출관리를 돕기로 했다. 또 직원급여이체, 외환업무를 비롯해 전자결재 시스템까지 사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호 전용 인터넷뱅킹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밖에 소호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창업소식 및 창업관련 뉴스, 성공사례, 전국 유망상권 정보와 은행 상품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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