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 저가 브랜드 `센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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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 전문업체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새 브랜드 ‘센텀(CENTUM)’을 도입, 첫 제품(CENTUM CT-P965 FGL·사진)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센텀’을 10만원대 이하의 저가 제품들로 구성하기로 하고 인텔과 AMD의 중저가 칩세트를 탑재한 후속 모델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유니텍 관계자는 “기존 메인보드 브랜드인 유니텍·에지락이 비교적 높은 사양에 고가를 지향했다면 ‘센텀’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첫 제품은 인텔 P965칩셋을 탑재해 ‘코어2듀오’ CPU 뿐만 아니라 펜티엄D/펜티엄4/셀레론D 등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DDR2 800/667/533 규격과 듀얼채널로 최대 8GB까지 지원되며 인텔 ICH8 칩셋을 장착했다. 판매가는 9만5000원.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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