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텍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표준화된 저작권 및 테스팅 툴을 제공하는 트라이콤텍(대표 이상구 http://www.tricomtek.com)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시 리콰이어먼트 작성, 시뮬레이션, 기능 구현, 코드 생성 및 하드웨어 포팅 등 일원화된 SW를 지원하는 ‘RTDS’를 전시한다. RTDS는 통신시스템을 개발하는 노텔과 알카텔 등에서 응용하고 있는 개발 툴이다.
이 업체는 또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서 국제표준화 테스트 언어로 권고하는 ‘TTCN-3’ 테스트 언어를 응용한 ‘TT 워크벤치’ 툴도 선보인다. TT 워크벤치는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권고 규격인 ETSI의 TTCN-3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툴이다.
◆햄펙스
이동통신 솔루션 개발업체인 햄펙스(대표 최경섭 http://hampex.com)는 지상파DMB 수신기, 차량용 셋톱박스, 지상파DMB 모듈, 지상파DMB 휴대형 단말기를 전시회에서 소개한다.
이 업체는 현재 ‘위드뷰’라는 브랜드로 DMB 단말기를 공급 중이며, 여러 제품 가운데 DMB모듈은 국내 최소형, 초전력 제품으로 현재 자동차 업계와 제품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T300PR’ 휴대형 DMB 단말기는 수신율이 뛰어나고 MP3P 기능에다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돋보인다. 그외 눈에 띄는 그래픽 사용 환경(GUI)과 피아노를 연상시키는 고광택 블랙 및 화이트 등이 사용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버스테크
임베디드시스템 전문기업인 하이버스테크(대표 김태형 http://www.hubus.net)는 전시회를 통해 CDMA 이동통신 교육장비인 ‘H-CDMA610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cdma20001x 무선 프로토콜 기반의 안정적인 실습 보드와 함께 CDMA 모바일 폰 개발도구인 시뮬레이터 기능이 있다. 또 2.2인치 대화면 LCD를 장착했으며 배터리를 기본 제공해 이동성을 높였다.
게다가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동영상 촬영 및 저장도 가능하다. 이 업체는 임베디드 모바일 분야의 개발에 주력, 향후 GSM, UMTS, 와이브로/HSPDA 등을 실습할 수 있는 개발 툴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맥스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업체인 아맥스(대표 박강석 http://www.amaxec.com)는 지상파DMB 기능이 있는 내비게이터 ‘렉스타(모델명 ADN-3000)’를 전시한다.
듀얼코어 CPU 매직아이 MMSP II 2520F 기반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2개의 CPU를 통해 내비게이터와 지상파DMB를 동시에 구동하고, 삼성 WQVAG급 디지털 LCD를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 제품보다 5배 정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PIP(Picture In Picture)기능과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했다.
이 업체는 내년 상반기 자동고속도로통행징수시스템(ETCS Chip)을 내장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트랙커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엔트랙커(대표이사 임종규 http://www.ntracker.co.kr)는 분실이나 도난된 휴대폰, 노트북, USB 메모리를 되찾을 수 있는 추적 및 원격제어 제품 ‘엔트랙커(nTracker)’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분실 또는 도난된 기기의 정보를 파악해 되찾을 수 있으며 저장된 자료들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이 업체는 최근 7중 보안 USB 메모리를 출시, 정부기관, 군부대, 연구소 등에서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삼성전자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안리쓰
임베디드 전문기업인 안리쓰코리아(대표 김기석 http://www.anritsu.co.kr)는 이번에 W-CDMA 및 GSM/GPRS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테스트를 지원하는 저가형 제품 MD8470A에 3.5G cdma2000 1x EVDO 지원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현재의 기지국에서 지원하지 않는 통신 조건을 시뮬레이트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cdma2000 1x EVDO 외에 WCDMA, GSM/GPRS/EGPRS 및 TD-SCDMA도 지원하며 웹 브라우저 및 다운로드 애플리케이션과 멀티시스템 모듈을 평가하고 테스트하기에 적합한 장비다.
◆캐드닉스
캐드닉스(대표 허진수 http://www.cadnix.com)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든 종류의 PCB CAD 데이터를 완벽하게 끌어와 CAD 상에서 생산성 및 제품의 특성을 검증할 수 있는 폴렉스(PollEx) 제품들을 제시한다.
이 가운데 폴렉스 DFE 소프트웨어는 제품 생산시 노이즈와 전자파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을 초기에 발견해 제품의 안정성을 기할 수 있으며, 폴렉스 DEM은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오류를 미리 검증해 양산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폴렉스 PCB는 제품데이터관리(PD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과 연계가 가능하며 기존의 MCAD 위주의 시장에서 ECAD 시장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휴인스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기업인 휴인스(대표 송태훈 http://www.huins.com)는 SoC설계 및 IP검증을 위한 ‘VIP100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현재 주력제품인 임베디드 시스템과 센서 네트워크 장비와 함께 SoC설계 플랫폼으로 교육시장 및 SoC설계 개발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 제품을 통해 보안 성능과 시스템 소형화, 비용 절감 등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설계부터 RTOS, 미들웨어 등의 소프트웨어 최적화까지 모든 개발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미 삼성전자와 ETRI, 주요 SoC설계 엔지니어에게 공급됐으며, 현재 전국의 대학과 미국, 이스라엘, 대만 등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
◆한국IBM
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은 이번 임베디드 전시회에서 테스팅 자동화 솔루션인 ‘IBM 레이셔널 테스트 리얼타임(Rational Test RealTime)’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임베디드SW, 실시간SW 및 기타 유형의 상용SW 제품의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를 위해 설계됐다.
간단한 함수부터 시스템까지 모든 수준에서의 자동화된 테스팅를 지원하며, 메모리 누수 및 성능, 코드 커버리지, 실행 추적 및 스레드 추적이 가능하다.
한국IBM 관계자는 “실행분석기능과 컴포넌트 테스팅 기능은 임베디드SW 개발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ARM코리아
디지털 핵심 기술 설계 분야 선두 기업인 ARM코리아(대표 김영섭 http://www.arm.com)는 ‘RVDS v3.0 (RealView® Development Suite 3.0)’과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설계를 위한 디자인 자동화 툴 ‘ARM 프라임셀 AMBA 3 AXI 컨피규러블 인터커넥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RVDS v3.0은 임베디드 제품에 대한 고성능, 고효율, 저비용이라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모든 코어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개발 툴이다.
또 디자인 자동화 툴은 차세대 SoC를 디자인할때 칩상에서 트래픽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준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