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김신배 사장 직속 성장전략그룹을 신설하고 전사 성장사업 목표설정 작업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전사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기존 사업전략실을 성장전략그룹으로 바꾸고 GBI(Groth Business Incuvation) 추진실을 상설하는 등 확대 강화에 나선다. 홍범식 사업전략실장이 성장전략그룹 책임을 맡았다.
성장전략그룹은 SK텔레콤의 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을 가꾸는(인큐베이션) 역할을 하게 되며 예산도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그룹은 향후 회사 내 다양한 조직에 흩어져 있는 성장 전략 테스크포스(TF)를 한 데 모아서 보다 큰 그룹을 짜는 임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간중심혁신(Human Centeral Innovation)을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단 기존 사업전략실 사람들이 그대로 성장전략그룹을 담당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라면서도 “회사가 성장 정체 시기이니만큼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의지에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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