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VM웨어, 노벨 등에도 코어 수에 상관없이 CPU당 라이선스가 부과된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16일 서버용 쿼드코어 프로세서 ‘인텔 제온 5300’ 출시 간담회에서 MS뿐만 아니라, VM웨어·노벨 등에 집적된 코어 숫자에 상관없이 라이선스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코어란 CPU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연산 엔진으로 제온 5000은 코어가 무려 4개나 달려있다.
인텔코리아 측은 “MS에 이어 VM웨어, 노벨 등이 속속 1CPU(소켓)당 1 라이선스 정책을 책정함에 따라 오라클, 사이베이스 등 코어당 라이선스를 고수하고 있는 다른 SW 진영의 라이선스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CPU는 코어 집적도를 높이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형태로 발전했지만, 소프트웨어업체들 대다수가 ‘1코어=1라이선스’를 고수해왔다. 이 때문에 고집적도 CPU를 쓰더라도 높은 SW 라이선스 때문에 총소유비용 절감 효과는 적다는 지적이 일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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