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진흥위원회와 제휴 영화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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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NHN 대표(오른쪽)와 안정숙 영화진흥위원장이 조인서를 교환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네이버(http://www.naver.com)를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은 15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 http://www.kofic.or.kr)와 업무 제휴를 맺고 신뢰도 높은 영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내 영화 흥행 통계, 영화 수출입 현황, 주간영화 인기순위, 국외 영화 정보 자료 등 다양한 전문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게 됐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했던 영화 관련 고급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최휘영 NHN 대표는 “한국영화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NHN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과 문화 콘텐츠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독립영화 무료 상영관을 운영하며 부산 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 행사에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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