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대표 이혁병)는 16일 수능 당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수험생 SOS 수송 서비스’를 한다.
수험생 SOS 수송 서비스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실시되고 있다. 올 수능 일에는 서울 6곳과 부산·울산·진주·부천 등 전국 6개 지역에 ‘수능 SOS 특별 수송팀’을 소집하고 사후서비스(AS) 차량 등 30여 대의 예비 순찰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송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며, 서울시내에 위치한 경복궁·광화문·삼성·방배·여의나루·신림·송파 등 6개의 지하철역과 성남 미금·부산 서면·울산 태화 로터리·진주역·부천역 등 총 12곳에서 수능 시험장 주변을 왕복하며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