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5·16일 이틀 동안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올해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2006년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및 혁신브랜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 중앙행정기관장과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각 부처의 자체 예선을 거쳐 엄선한 20개 우수사례와 10개의 혁신브랜드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정부혁신 우수사례는 각 부처가 업무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연구·발전시켜 만들어낸 사례들이다.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는 국민의 체감도·인지도가 높고 세계 일류 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브랜드로 육성한 것이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혁신브랜드 발표대회는 공공부문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해 행정서비스의 가치를 세계 일류로 키우기 위한 정부의 혁신 의지를 반영하고자 준비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일반 국민, 정당 및 언론인,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참관심사단을 구성해 국민의 시각에서 실효성 있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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