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비즈니스 시장 노린 흑백 레이저 프린터 출시

엡손코리아(www.epson.co.kr)는 비스니스 환경에 최적화 된 흑백 레이저 프린터 ELP-N3000을 출시한다.

ELP-N3000은 10/100 베이스 TX 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하며 최대 인쇄 속도 35ppm, 첫 장 출력 시까지 대기 시간이 8.7초로 짧은 편이다. 메모리는 256MB까지 확장 가능하며 급지 옵션 장착 시 최대 1,800매까지 급지할 수 있다.

제품의 월 권장 출력량은 150,000매. 회사 측은 ELP-N3000의 수명이 1,000,000매 출력 또는 5년까지 지속될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엡손코리아은 ELP-N3000 출시와 함게 증권사, 보험회사, 은행 등과 같이 인쇄물 사용이 잦은 비즈니스 환경을 중심으로 공공 및 교육 분야까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120만 원.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