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브라질에 ‘X박스360’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한해 50만∼60만대의 비디오 게임기가 판매되고 있는 브라질이 5년 후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업계 최초로 직판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협력 업체를 통해 비디오 게임기를 판매해 왔다.
X박스360의 브라질 출시 가격은 2999헤알(1399달러)이며 14개의 게임 타이틀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올 초 멕시코·칠레·콜롬비아에 진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연내 100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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