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같은 방대한 스토리 압권
완성도 높은 게임시스템 구축…미스터리 요소 가미한 이야기 제공개발사 : 실버포션
서비스 : 넥슨
플랫폼 : PC
장르 : MMORPG
음울한 빛의 회색도시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액션, 그리고 공포감. 이런 단어를 떠올리게 되면 어릴적 보았던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가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게임에도 이같은 느낌을 담은 온라인게임이 등장했다. 넥슨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로젝트SP1’는 대공황시대 이후의 1950년대를 문화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암울한 느낌이 강하게 배어있는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이 다소 침울하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현재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대적 배경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대칭적 구조로 이뤄져 있지만 게임을 직접 체험하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느낌에 우선 놀라게 된다.
특히 개발사가 ‘프로젝트SP1’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게임속에서 구현한 한편의 스릴러같은 느낌은 독특한 색깔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는 이를 구현 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했다. 또 ‘프로젝트SP1’은 팬터지나 무협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 MMORPG의 틀을 깨고, 근 현대를 배경으로 미래지향적 SF 요소를 접목시킨 시나리오 및 캐릭터를 제공해 색다른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프로젝트SP1’은 MMORPG가 지닌 기본적인 재미를 구현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전체 시나리오별로 미스터리 요소들을 가미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퀘스트와 연계된 큰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만끽하게 된다.
특히 ‘프로젝트SP1’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형사와 갱스터, 샐러리맨, 기자, 보스의 여인, 집시 등 6명으로 이들은 각각 게임 속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특징을 발휘해 더욱 스릴러의 느낌을 강하게 해줄뿐 아니라 캐릭터 간 경쟁을 유도해 더욱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프로젝트SP1’은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자체 제작엔진(SP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 및 완성도도 뛰어나다.
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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