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은 자사의 인터넷전화(VoIP) ‘네이버폰’의 다자간 그룹통화서비스 ‘네이버폰 오픈톡’을 9일 선보였다.
‘네이버폰 오픈톡(http://phone.naver.com/opentalk)’은 이용자가 게임·공부하기·수다떨기·토론하기 등 주제별로 자신이 원하는 대화방(오픈톡)을 개설, 동시에 여러 사람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다자간 음성통화 서비스다. 통화시간 및 장소에 관계없이 무제한 무료다.
또 대화방 개설시 고유의 ‘폰태그’를 부여해 메일·메신저 등을 통해 전달, 누구나 쉽게 통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설된 대화방은 별도의 삭제조치를 하기 전까지 지속된다. 문자대화 기능, 마우스 클릭할 때만 음성이 전달되는 푸시투토크 기능, 발언권 표시 및 강퇴 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지난 1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폰’은 가입자수가 약 70여만명에 달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