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인사정보, 동원정보, 물자·탄약 등 총 300억원 이상 규모의 자원관리 분야 국방 정보화 프로젝트가 대거 발주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은 특히 한해 영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사업들이란 점에서 IT 서비스 업체 간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됐다.
국방부는 이르면 다음주부터 국방인사정보체계 2단계 사업(약 220억원)을 시작으로 국방동원정보체계 2단계 사업(50억원), 국방물자·탄약 성능 개선사업(25억원) 등 자원관리 정보화 사업을 잇따라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SDS, LG CNS, SK C&C, KT, 대우정보시스템 등 주요 IT 서비스 업체들은 올해 마지막 국방 정보화 사업 수주전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올해 국방 분야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 성격이 짙어 IT 서비스 업체는 새 해를 한 달 앞두고 자원관리 국방 정보화 분야에서 일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투명한 인사지원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방 인사정보체계 2단계 사업에는 삼성SDS, LG CNS, SK C&C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삼성 SDS는 BPR·ISP 사업을, SK C&C는 1단계 분석 설계 사업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등 빅 3업체 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과 정보 중심의 동원 업무 체계를 구축, 예비 전력을 극대화하는 국방동원정보체계 2단계 사업도 IT 서비스 업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LG CNS, SK C&C, 대우정보시스템이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BPR·ISP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SK C&C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1단계 사업에서 고배를 든 LG CNS는 이를 설욕한다는 입장이다.
국방 물자·탄약 성능개선 사업에는 삼성SDS, LG CNS, SK C&C, KT, 대우정보시스템 등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삼성SDS는 국방물자·탄약 개발 사업을 수행한 만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업 예산은 당초 126억원이 책정됐으나 국방부가 올해 분석 설계만 수행키로 하고 약 100억원 예산을 내년 이월했다.
이와 관련 IT 서비스 업체 한 관계자는 “인사, 동원, 물자·탄약 등 3개 자원관리 정보화 사업에 모두 참여한다는 것은 무리가 뒤따른다”며 “이들 사업 제안요청서(RFP)가 나오면 이를 정밀 분석한 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나간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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