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 리노스(옛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와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유통업체 넥스텝미디어의 합병 계약 승인이 부결됐다.
리노스는 지난 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으며 합병 계약은 해지 절차에 따라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리노스는 “주주들이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사업 진출 필요성은 공감했으나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부결 이유를 밝혔다.
리노스 주주총회는 지난달 27일엔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업체인 에이피테크놀로지와의 합병을 승인했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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