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이 아직 인터넷몰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는 인터넷 이용 인구가 3301만명에 달하지만 이중에서 절반 가량은 한번도 인터넷을 통해 물건 구매 경험이 없는 상황이다.
인터파크는 ‘설레는 첫 키스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인터파크에 가입만 하고 한 번도 구매를 하지 않거나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3000원,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9일까지 ‘첫 키스 쿠폰’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시사회 티켓을 증정한다.
GS이숍은 신규가입자를 위한 ‘첫 구매 후원본부’를 운영, 11% 할인 쿠폰을 비롯해 7% 추가적립 쿠폰, 7개월 추가 무이자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닷컴은 회원 가입 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 20%까지 할인 가능한 ‘첫 구매 설렘 쿠폰’을 제공한다.
CJ몰은 ‘첫 경험 준비고객 특가찬스’ 매장을 운영 중이며 우리닷컴은 15일까지 ‘첫경험 대작전’이벤트를 전개해, 5만원이상 구매한 신규 고객 중 선착순 추첨을 통해 매일 20명에게 ‘씨즐 영화예매권(1인2매)’을 증정한다.
이밖에 신세계닷컴은 오전 9시에 신규회원가입을 하면, 신규 가입 축하 할인쿠폰과 함께 선착순 100명에게 적립금 1000원을 주며 KT몰은 회원가입 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첫 쇼핑부터 알뜰한 혜택을 누리라는 의미에서 5000원과 3000원, 2%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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