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혁신클러스터추진단과 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지역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기관들이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5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광주혁신클러스터추진단·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소·한국광기술원·조선대·전남대 등은 최근 광주 센트럴관광호텔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관리 및 이전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혁신클러스터 발전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각 기관 및 대학별로 이뤄져 왔던 기술이전 사업화 업무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통일적으로 이뤄져 광주지역 우수기술 이전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관은 광산업·전자부품·자동차부품·금형 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기술이전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기술이전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포럼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유한양행, 제약사 최초 매출 2조원 돌파…영업익은 16% 감소
-
2
AI 자율제어 내시경·초기 치매 선별…의료·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열기 '활활'
-
3
美서 자신 얻은 네오이뮨텍…내년 급성 방사선 증후군 상용화 '속도'
-
4
[이슈플러스]국내병원 '디지털전환' 가속…지속가능성장 무기
-
5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6
난임 성공률 65%까지 높이는 'AI 배아 분석 기술'…범부처 의료기기 R&D 사업 선정
-
7
산기협,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등 10명 2025년도 '기술경영인상' 수상자 선정
-
8
KAIST, 2025년도 학위수여식 개최…3144명 학위 수여
-
9
진료부터 행정·연구까지…병원 '디지털전환' 전방위 가속화
-
10
의사수급추계위, 자문·심의 vs 최종 의사결정…역할 논쟁 팽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