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창원클러스터추진단장이 한국형 혁신클러스터 모델을 정립한 공로로 최근 지역혁신리더로 선정돼 7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회 지역혁신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 단장은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총장 재직 당시 국책공대사업 총괄, 공장형 실습장(Learning Factory) 설치, 테크노파크 사업 제안 및 추진, 전국 대학 최초 공학교육인증제 도입 등 혁신적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해 4월부터 창원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으로 현장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내 산학연 관계자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며 상생의 클러스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