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닷컴(대표 김병규 http://www.youngu.co.kr)은 기존 광고용 디스플레이에 사용돼온 냉음극 형광 램프(CCFL)와 외부전극형광램프(EEFL)를 발광다이오드(LED)로 대체한 광고용 디스플레이인 ‘루미아트’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LED 광고용 라이트패널은 LED를 사용해 형태의 제한 없이 광고판 제작이 가능하며 제품의 무게와 두께를 대폭 감소할 수 있다. 루미아트는 실크인쇄와 실사 사진을 함께 넣어 비좁은 공간을 활용해 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하며 두께가 10mm에 불과해 천정이나 벽면, 출입문 등 설치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하면 앞뒷면 모두 광고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명이나 전력 소모량도 기존 제품에 크게 개선됐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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