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비자용 지상파DMB 단말기의 대당 로열티가 4.45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위성DMB 단말기는 도시바가 주장하는 특허료를 빼고 1.8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특허청이 개최한 ‘DMB 특허풀과 지재권 전략 세미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근구 센터장은 “지상파DMB와 관련한 특허들을 분석결과 지상파DMB 단말기의 로열티가 대당 4.45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DMB 관련 특허를 사용하는 나라들과의 공동협상, 특허를 모아 로열티를 기기당 통합 부과하는 특허풀 추진 등을 통해 로열티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지상파DMB 단말기의 로열티인 4.45달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지상파DMB 단말기 가격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단말기 업체들간 가격 경쟁으로 마진율을 줄인 것을 감안하면 부담스런 액수다. 이에 따라 개별 업체들의 특허 대응책 마련과 함께 전체 특허료 인하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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