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놉스(대표 윤병호 http://www.inops.co.kr)는 국내 최초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다이나PDM(DynaPDM)’을 자체 개발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전문 엔지니어링 컨설팅기업이다.
이 회사의 PDM 솔루션은 중소·중견 기업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PLM 환경을 제공,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한 cPDM 솔루션인 ‘플렉스원(FlexONE)’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고가 CAD 시스템 도입 없이 설계 데이터를 완벽하게 볼 수 있는 CAD 뷰잉 솔루션 ‘다이나뷰(DynaView)’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놉스 PLM 솔루션은 자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향후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및 신규 구축 시 커스트마이징이 용이하다. 또 여타 PLM 제품보다 신속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PLM 도입 기간 단축 및 유지보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유지 보수 기능도 뛰어나다. 유연한 개발·유지보수 툴을 통해 고객 업무 환경에 맞춘 유연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손쉽게 시스템을 운용하고 보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CAD 뷰어와 CDMS기능을 제공, CAD시스템과의 다양하고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다.
제품의 강점만큼 이놉스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서한산업, 한국GMB공업, LG엔시스, 동양E&P 등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일본 르네사스 테크놀로지, 중국의 동방전기 등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외 7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이놉스는 산업 특성을 가미한 고객지향적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자동차 PLM 시장점유율 1위인 만큼 이 분야 표준 PLM 솔루션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 산업 이외에 전기, 전자 분야 등에도 산업별 최적화 제안 템플릿을 만들어 전문화한 영업·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이놉스는 ‘플렉스원’을 앞세워 중소 기업 시장 공략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기존 협력사와의 관계 강화 및 신규 협력사 발굴을 통해 판매영역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의지다. 특히 내년에는 SM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일본·중국·유럽 등 해외 수출에도 신경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병호 사장은 이놉스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 PLM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IT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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