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도중 질문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 유명 강사가 정확한 영어발음으로 생생한 음성 답변을 들려주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 등장했다.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 http://www.megastudy.net)는 홈페이지 내 어학센터의 학습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유명 강사가 음성으로 답변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내 어학 사이트에서 강사의 음성답변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는 처음으로, 토익담당 윤석환 강사·회화 담당 아이작 강사·리스닝 담당 스티브정 등 최고 인기강사 3인이 게시판에 올라온 영어 학습 관련 질문에 직접 음성 답변을 해준다.
이 서비스는 메가스터디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학습 효과를 높여줄 뿐 아니라 한글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어민 강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가스터디 동영상 어학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뿐 아니라 메가스터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말하기 영어 학습이 강화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 음성답변 게시판을 영어 전용 게시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6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7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