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싸이더스PC(상)

게이머들이나 PC방 업주들은 최근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품들의 잇단 출시에 따라 잦은 업그레이드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이 커졌다. 인텔의 창립자 고든 무어가 만든 ‘무어의 법칙’처럼 신기술의 등장하는 주기가 더욱 짧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무어의 법칙’도 이제 4Ghz의 한계에 부딪히며 고성능은 점차 보편화되고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즐기고 활용할 것인가라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콘텐츠 PC를 표방하며 출시된 ‘싸이더스 PC’가 유저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싸이더스 PC를 출시한 메가웹글로벌은 최고의 콘텐츠 PC를 위해 인텔, 엔비디아와 제휴를 맺었다. 최고의 프로세서인 인텔의 콘로는 새로운 설계 방식으로 종전의 방식보다 더 빠르게 작동하고 전력량은 오히려 40%가 감소했고 발열량의 감소로 저소음을 실현했고 엔비디아의 지포스7시리즈는 더욱 강력한 3D 온라인게임의 세계를 만끽하게 할 뿐 아니라 선명한 화질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데 있어 최적의 환경이다.

또 인텔 IPAT-KIT를 채용해 PC에서 오류 발생시 관리자 PC에서 해당 PC의 재시작 명령을 내리면 PC의 운영체제 이미지가 가장 최근에 저장된 지정 상태로 복구되며 원격으로 소프트웨어의 설치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IPAT-KIT의 원격 관리는 케이스 열림 감지 및 PC의 이상 유무를 감지해 도난 방지 및 네트워크의 이상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싸이더스 PC는 유럽 시장점유율 2위를 자랑하는 밴큐의 무결점 모니터, 전세계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미국 레이저사의 1600DPI 정밀도를 자랑하는 크레이트 마우스도 제공해 게임의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모니터의 경우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19인치 LCD모니터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20.1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추가 선택할 수 있게 해 유저 성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다.

 

레이저사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크레이트 마우스는 1600 DPI의 레이저 정밀도 기술에 1200 APM의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FPS 게임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바로 크레이트 마우스다.

키보드 또한 모니터와 같은 회사인 밴큐의 제품을 사용하여 장기간 유저가 사용하더라도 불량률이 적고 키패드 문자판이 벗겨지지 않는 코팅처리를 하여 오랫동안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메가웹글로벌은 이번 싸이더스 PC 출시와 함께 싸이더스의 온라인게임, 영화, 모바일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적극 활용, 지원하는 ‘싸이더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게임 콘텐츠의 무상 및 할인 지원, 각종 모바일 게임의 할인,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제공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의미한다.

특히 PC방의 경우 유료 온라인게임 콘텐츠 ‘리니지2’의 500시간 무상 지원, ‘스페셜포스’ 6개월 무상 지원, ‘프리스타일’ 프리미엄 서비스 6개월 무상지원 등의 ‘싸이더스 존’ 특혜가 주어진다. 또 리스 프로그램을 운용 초기의 높은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PC방들의 경우 신용만으로 할부 및 리스가 가능하며 국내 최저 금리를 조건으로 하고 있어 초기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PC의 경우 제품 수명이 길기 때문에 싸이더스PC의 애프터서비스 특징도 눈에 띈다. 전국 1300여 곳의 콜센터를 운영, 문제 발생 시 콜센터 접수 한 시간 이내 방문 시간 및 응급 조치 안내는 물론 원하는 시간 대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월 1회 방문을 통해 사전 정비 및 점검을 함으로서 PC의 활용과 PC방 영업에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제품의 이상시 1년 무상 수리 및 교체 개런티를 실시,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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