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http://www.cowon.com)은 지난 9월 출시한 MP3플레이어 ‘아이오디오 F2’의 4Gb 모델을 다음달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저장 용량이 4Gb인 낸드 플래시 타입 MP3플레이어는 국내에선 애플, 삼성전자만 출시해온 모델로, 코원의 가세로 플래시 타입 MP3플레이어의 대용량화가 더욱 빨라질 지 관심이 모아 진다. 국내에선 1Gb MP3플레이어가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F2는 전면 조작 버튼과 화면 아이콘을 일체화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4Gb 모델에는 음악 1000곡 정도를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