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27일 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과 함께 ‘시스템i IP텔레포니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이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 공공분야 등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IBM의 IP텔레포니 사업은 작년 미국 IBM본사에서 시작, 캘리포니아 소재 FIDM 대학 등에 구축된 바 있다. 이번에 국내에 발표한 솔루션은 IBM의 ‘시스템i’ 서버에 쓰리콤의 ‘VCX’를 탑재한 것으로 IP텔레포니를 단일 시스템에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기존 IP텔레포니 모델에서 콜 프로세싱, 메시징, 컨퍼런싱 등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된 서버를 각기 가동해야 했던 단점을 극복해, IP텔레포니를 구축하려는 기업에서 서버 도입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한국IBM 측은 “시스템i IP텔레포니 솔루션은 IP텔레포니를 단일 시스템에서 구동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IP텔레포니 구축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중소기업 시장 등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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