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이천(대표 현서용)은 지난 10여년간 컴퓨터 주변기기와 관련 장비를 공급해온 전문업체로 일본 플렉스터 DVD RW(PX-760A·PX-760SA)를 비롯해 테라텍 사운드카드, 시놀로지의 NAS 서버, 디비코의 티빅스(TViX), 돔과 지멘스의 고해상도 의료용 모니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데이터베이스(DB) 개발은 물론 전자상거래, 의료영상저장장치(PACS) 등 멀티미이어와 솔루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플렉스터는 광디스크 드라이브 전문업체로 SCSI 인터페이스방식의 CD-ROM, CD-RW, E-IDE 인터페이스 방식의 8배속 CD-RW 시절부터 현재의 18배속 DVD-RW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유저를 겨냥한 제품으로 ODD 분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디오 추출 기술, 고품질, 손쉬운 오버 버닝, 다양한 번들SW 개발, 기록 품질 검증, 강한 내구성과 세련된 외형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리얼 인터페이스방식의 DVD-RW와 슬롯입력 방식의 DVD-RW도 생산중이다.
플렉스터는 지속적으로 플렉스툴프로페셔널과 같은 다양한 번들SW을 개발,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미디어의 상태와 레코딩 품질을 확인하도록 하고 개인 사용자는 물론이고 고품질 레코딩이 요구되는 기업 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데이타이천은 플렉스터 DVD-RW의 국내 공급 채널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수용하고 신속한 제품 공급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외장형 하드디스크 제품 성격을 띠고 있는 디비코의 디빅스플레이어 티빅스 제품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를 스토리지 사업부문 보완 제품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현서용 사장은 “다양한 제품 포토 폴리오로 수요 창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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