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회 5급 기술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박사학위와 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한 과학전문인력 2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623명이 응시, 2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출신별로 박사 25명, 기술사 2명, 의사 1명 등이다. 여성은 전체 합격자의 21.4%인 6명이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4.7세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포스텍 공학박사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전산직에 지원한 정지수씨(27), 최고령 합격자는 기상청 기상직에 지원한 영국 노팅엄대 공학박사 출신 이옥기씨(45)로 확인됐다.
최종합격자의 직업은 일반회사의 연구원이나 관리자 등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강사·겸임교수·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사람이 9명, 6급 이하 공무원이 3명, 현직 의사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김홍갑 인력개발국장은 “이번 기술직특채를 위해 박사학위 논문과 전문학술지 발표실적 등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했고 국장급 공무원, 전공교수, 헤드헌터 등 3인 1조의 면접위원을 구성, 개인당 한 시간가량의 심층면접을 했다”며 “합격자는 11∼12월 소정교육을 거쳐 배치된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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