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년차를 맞는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의 차세대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알에프윈도우(대표 이성재 http://www.rfwindow.com)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의 ‘WCDMA 네트워크 최적화 용역’을 4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통신관련 단일 해외용역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장기간에 걸친 유지보수 개념의 계약이 아니라, 단기간에 핵심 네트워크의 컨설팅과 함께 엔지니어를 직접 파견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해당 이통사에서 알에프윈도우의 기술력을 최고로 인정해야만 가능한 계약이다.
이성재 사장은 “WCDMA 네트워크 컨설팅을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업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컨설팅 계약으로 알에프윈도우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같은 이통사업자와 4000만 달러 규모의 간섭제거시스템(ICS) 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0회에 걸쳐 90% 이상의 제품을 이미 공급했다. 다음주까지 나머지 물량도 선적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300억 원 규모의 추가 수도도 예상된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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