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컴, KT에 IPS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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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모컴(대표 한상진)은 KT와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웜브레이커IPS 3500·사진’의 공급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억원 규모로, KT가 준비 중인 프리미엄급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 ‘코넷 프리미엄’의 보안기능 제공용으로 구축된다. 코넷 프리미엄은 인터넷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 보안, 트래픽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는 지모컴의 웜브레이커를 이용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상진 지모컴 사장은 “이번 계약은 작년 7월 첫 구축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이루어졌다”며 “웜브레이커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다양한 부가기능을 추가해 보안시스템 서비스 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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