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POS시스템과 이를 결합한 T커머스용 IPTV·DMB·와이브로 데이터 송수신 출력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공급을 시작했다.
대구소재 벤처기업 에임넷(대표 손창호 http://www.dgaim.co.kr)은 최근 전화 및 인터넷 주문을 자동으로 출력해주는 네트워크 POS시스템 기능을 내장한 온오프라인 통합처리시스템 ‘딜리버’ 2종(모델명 ATM-R700, ATM-R8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했을때 고객관리는 물론, T커머스 시대를 맞아 인터넷이나 디지털TV·IPTV 등을 통한 주문예약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중 딜리버 ‘ATM-R700’은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컴퓨터, POS프로그램, 프린트 단말기로 구성,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한 고객에게 계산서를 발급하고, 매출집계와 고객정보관리(CRM)를 자동처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전화주문이 올 경우 스크린에 고객정보와 메뉴 리스트가 자동 팝업되는 관리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종이 없이 주문을 접수하고 주문서를 발급할 수 있다.
딜리버 ‘ATM-R800’은 프린트 단말기 내에 메모리칩을 내장, 매장에서 전화주문접수시 프린트의 LCD창에 뜬 고객주소와 전화번호를 자동으로 출력해주는 시스템이다. 메모리칩은 14만 명의 고객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업체는 최근 (주)SK와 딜리버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일본 업체와도 수출을 위한 제휴를 추진중이다.
손창호 사장은 “두 제품은 특히 본사 서버와 네트워크로 연결돼 매장에서 고객정보 등 DB파일을 소실하더라도 복구가 가능하며, 향후 상용화를 앞둔 디지털TV주문, IPTV주문, 홈네트워크 주문, 휴대폰 주문과도 연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임넷은 이 두 제품에 대한 국내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미국전기전자제품 규격인증(FCC)과 일본전기전자제품 규격인증(JATE)을 획득한 상태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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