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문업체들이 사용자가 동영상을 손쉽게 인터넷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을 다루기가 더욱 쉬워지고 있어 UCC 제작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프리챌(대표 손창욱)·픽스카우(대표 육상균) 등 일부 업체들은 인터넷 공간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UCC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마련하는 등 사용자의 동영상 제작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커뮤니티 및 동영상 전문업체 다모임(대표이규웅)은 올해 인수한 동영상 사이트 ‘엠엔캐스트’를 통해서는 플래시 기반의 개방형 동영상 서비스를, 올해 중반 선보인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포털 ‘아우라’를 통해서는 동영상 제작툴을 제공하고 있다. 엠엔캐스트는 웹2.0의 핵심 개념인 개방형 서비스를 구현해 태그를 통해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쉽게 공유하고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보유한 동영상을 클릭 한번으로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게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동영상을 제작, 편집할 수 있는 툴인 ‘매직원’의 시범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매직원에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 구간을 잘라 내거나 동영상 중간에 제목·텍스트·배경음악 등을 바로 삽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다모임의 한 관계자는 “매직원 시범서비스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범 서비스 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종보완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선보인 동영상 마켓플레이스 전문업체 픽스카우는 동영상 편집·판매·관리 기능을 통합한 ‘매니징 프로그램’을 현재 개발 중이며 이르면 내달중 선보일 계획이다. 픽스카우의 매니징 프로그램은 경쟁업체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동영상 편집 기능 외에도 자신의 동영상을 판매,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해 UCC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큐(Q)’를 운영하는 프리챌도 지난주 오프라인 UCC 제작 스튜디오를 오픈한 데 이어 동영상 편집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프리챌은 자막 넣기, 음악 넣기 등 기본적인 편집 기능 외에도 동영상 인코딩 크기를 늘려 타 동영상 서비스에 비해 고화질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동영상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전문업체들이 앞다퉈 손쉬운 제작, 편집 툴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며 “UCC 제작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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