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허니 패밀리
3년 만에 컴백하는 ‘힙합 교주’ 허니 패밀리가 4집 타이틀곡 ‘백일몽’으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99년 데뷔 이후 ‘우리 같이해요’ ‘남자이야기’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힙합계의 교주로 자리매김한 허니 패밀리는 이번 4집 앨범 발매와 함께 10월초 방송에서 팬들 앞에 나타났다.
3년 만에 내놓는 앨범이니만큼 긴 준비기간 갈고 닦은 노력이 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 블루스, 소울 허스키보이스의 대표주자 이은미, 감미로움과 폭발력 두 가지의 목소리를 가진 이정, 앨범 활동으로 바쁜 개그계의 샛별 나몰라 패밀리가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기존에 느끼지 못한 색다른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앨범의 완성도 또한 높아 앨범 발매 전에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1, 2, 3집 활동과 명호, 디기리의 솔로활동으로 내공이 쌓인 허니 패밀리의 이번 앨범은 힙합이 젊고 반항적이란 선입견을 버리게 하고 신나는 힙합으로 대중에게 친숙함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다.
금주의 신곡-까만안경(이루)
5개월 만에 우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이루.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1집 ‘다시 태어나도’의 이루가 한층 성숙되고 남자의 향기가 물씬 나는 2집을 들고 돌아왔다.
2집 앨범 ‘레벨 II’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조금은 더 사실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들과 멜로디로 이 앨범에서 한층 더 성숙된 이루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까만안경’은 노래와 함께 뮤직 비디오가 화제다. 국민배우 안성기와 인기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 떠오르는 탤런트 이영아의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출연 배우들은 이루의 타이틀 곡‘까만안경’을 듣고 감동해 흔쾌히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악역을 연기한 안성기씨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거 같아 더 기분이 좋고 흥분 된다”라고 밝혔다.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