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저그’ 조용호와 ‘메이스트로’ 마재윤이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10월 공인 랭킹에서 1, 2위를 유지했다. 조용호는 저그 유저로는 두번째로 4개월 연속 랭킹1위를 고수했으며,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점수차를 90점대로 줄였다.
한동욱과 최연성이 3위와 4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양 방송사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변은종과 이윤열이 각각 3계단씩 상승하며 5,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랭킹 이름(소속)
1 조용호(KTF)
2 마재윤(CJ)
3 한동욱(온게임넷)
4 최연성(SKT)
5 변은종(삼성전자)
6 이윤열(팬택)
7 변형태(CJ)
8 박성준(MBC게임)
9 강민(KTF)
10 이병민(KTF)‘워크래프트3’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인 ‘워3 래더 시즌 토너먼트’가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즌 4는 기존의 시즌들과는 차별화돼 북미, 유럽, 아시아 3지역권의 최종 결승 진출자들이 대규모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진정한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이번 시즌 4 토너먼트를 위한 정예 래더를 각 지역에 오픈하고 전세계 워3 고수 75명을 초청한다. 또 각 지역 300명의 래더 상위권자들도 정예 래더에서 토너먼트에 참여, 뜨거운 열전을 펼치게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정예 래더의 상위 5위까지 선수들의 기록을 매주 지속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토너먼트는 다음달까지 두 달 동안 배틀넷을 통해 예선을 진행, 최종 16명을 선발, 결승전을 갖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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