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이사장 조영호 http://www.mmaa.or.kr)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도모, 군인의 전력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된 군인 복지기관이다.
지난 1984년 군인공제회법에 의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이 기관은 `선진기업을 지향하는 군인공제회`를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IT 관련 사업도 직접 추진하고 있다. 나라사랑 카드사업과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구축 사업이 대표적이다.
병무행정의 신속·정확·투명성 제고를 위해 징병검사, 군복무, 예비역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전자통장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인공제회는 또 국가 비상사태 및 재해·재난에 대비해 기관간 무선 통신망을 구축하는 소방방재청의 TRS 구축 사업에도 참여했다. 지난 6월까지 AP 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이뤄 TRS 구축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국방부 민간 투자사업인 국방 사이버 지식정보방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내달 중 개발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벤처국방마트에는 계열사인 C&C, 대양산업, 대신기업, 제일식품 등 4개사의 참여를 지원했다.
C&C는 국방정보화 사업 지원 시스템 통합업체로, 국방 정보화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 사이버 지식 정보방, 사이버 아파트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영호 이사장은 “앞으로 군에 제공하는 군수품의 첨단 과학화와 군 정보화에 앞장섬으로써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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