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케이랩스·원장 유재홍)이 민간 주도의 표준반 운영을 통한 디지털케이블TV 표준 제정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블TV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방송 표준규격 적합성 시험인증도 벌인다.
이에 따라 케이랩스는 오는 18일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제조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인터넷전화, 데이터방송, 디지털방송의 3개 표준반 활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표준반에서 도출된 기술표준(안)은 단체 및 국가 표준으로도 제안할 예정이다.
한운영 센터장은 “디지털케이블TV 산업은 그동안 국가의 R&D 투자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다”며 “여기에 현 디지털케이블TV 규격표준 역시 산업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산업 활성화 방향과는 거리가 있었다”고 표준반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케이랩스는 표준반 운영을 통해 업계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업계 주도로 현실에 맞는 표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의 투자비 절감 및 시장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표준반 및 시험인증의 주제와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은 주요 SO의 최고기술책임자(CTO)들로 구성된 케이랩스 기술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