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이 산업체 대상 표준 지원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표준연은 국내 측정 전문가들의 모임인 측정클럽이 질량, 힘, 압력, 온습도, 음향, 전자파 등 23개 분야에서 2691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10년간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산업측정 신뢰도 제고사업을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표준연은 산업측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교정 절차서 및 지침서 발간 21건 △최적교정주기 설정 11건 △불확도 모델 확립 35건 △현장용 표준기 개발 8건 △국내외 논문발표 27건 △국내외 특허 출원 8건 등의 실적을 냈다.
또 산업현장의 애로를 진단, 해결하고 있는 23개 측정클럽은 지난 2년간 전문가 기술지도 412건을 비롯한 기술 자료 수집 1922건 외에도 20만 5560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강대임 선임부장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중”이라며 “일본서도 벤처마킹할 정도로 차별화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표준연은 12, 13일 이틀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일본 국가표준연구기관인 NMIJ의 M.마쓰모토 박사가 ‘원격교정 시스템’에 대해 주제 발표하는 제5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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