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1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 지상파DMB 정책 방안으로 전국을 6개 지역으로 획정한 데이어 사업자를 1개 전국사업자와 권역별 2개 지역사업자로 나누는 이른바 ‘1+2안’를 의결했다. 본지 9월28일자 1면 참조
이번 결정에 따라 비수도권의 지상파DMB사업자로는 전국 권역을 받는 1개 사업자와 각 권역별 2개 사업자 등 13개 사업자가 새로 선정될 전망이다. 특히 전국 권역 사업자의 경우 사실상 국영방송인 KBS가 받는 것이 확실시돼, 국내 전체 지상파DMB사업자는 수도권의 KBS, MBC, SBS 등 6개 사업자를 포함해 모두 18개가 될 될 것으로 보인다. 6개 지역 권역권은 당초 예상됐던대로 강원권, 대전·충청권, 광주·전라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제주권등으로 나눴다. 이에 따라 2기 방송위원회가 지난 3월말 의결했던 ‘비수도권 단일권역안’은 이번 3기 방송위원회의 새로운 안으로 변경됐다.
방송위의 정책 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각 지역별로 지상파DMB사업권을 획득하기 위한 지역방송사간 컨소시엄 구성도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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