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재입찰 수순에 접어든 현대해상화재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이 한국IBM과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2개사간 경합으로 압축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 측은 지난달 재발주한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응찰한 한국IBM·한국썬·한국HP·티맥스소프트 등 4개사를 대상으로 재평가 작업을 진행한 뒤 한국IBM과 한국썬 등 2개사를 추려 추가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까지 기술평가를 실시한 현대해상은 이번주중 이들 2개사를 대상으로 가격제안을 받아 기존의 기술평가 점수를 포함한 종합평가에 나선 뒤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보험 IT시장의 최대 프로젝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현대해상 차세대 사업은 지난달 말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20여개월간 오픈(개방형) 환경의 기간계 시스템 재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보계 프로젝트 추가 등 사업범위 변경 등을 이유로 재발주가 이뤄졌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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