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교육시장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던 한글과컴퓨터가 기업 오피스 시장 공략을 본격 선언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한컴은 2009년 오피스 시장에서만 매출 400억원,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9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6 신제품 전략발표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백종진 대표는 “외산 오피스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함께 사용하는 ‘듀얼 오피스 스탠더드 전략’을 기업시장에 확산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최대 60%에 이르는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오피스 분야에서만 2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이어 내년에는 315억원, 2009년에는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피스 제품 다양화도 추진, 내년에 리눅스와 매킨토시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오피스를 출시하는 한편 웹기반 오피스 추가개발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소개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전자서명과 워터마크 기능을 제공, 원본 문서위조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외산 오피스와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한컴의 디지털콘텐츠 저작·유통서비스 ‘크레팟’은 9일부터 정식 유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