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가 직접 개발한 미들웨어 성능관리 솔루션 ‘제니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국민은행과 ‘제니퍼’ 공급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계청·철도청·SK텔레콤 등에 이어 금융권까지 전 산업분야에 걸쳐 준거사이트(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아이티플러스가 지난해 말 판매하기 시작한 제니퍼는 미들웨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장애가 발생할 때 원인 분석 등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올 상반기에 일본 최대 시스템통합(SI) 기업인 후지쯔의 품질검증 테스트에 최종적으로 통과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이티플러스가 일본 후지쯔의 일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도 ‘제니퍼’ 덕분이다.
이수용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늘면서 제니퍼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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